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학교폭력 논란
이재영 1996년 10월 15일 출생 179cm 62kg 2021연봉 4억+옵션 2억
이다영 1996년 10월 15일 출생 179cm 63kg 2021연봉3억+옵션1억
여자배구 최고의 실력을 보유한 김연경과 함께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흥국생명으로 이적하면서 2020~2021 시즌 개막과 함께 10연승을 질주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무적팀이라고 불리워져 연승이 한 동안 지속 될거라고 예상되었지만 12월 5일 gs칼텍스에게 패하면서 묘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이다영 인스타그램
매스컴에서 팀내 불화설이 불거져 나오기 시작했고 김연경은 대인배처럼 팀내 불화가 있지만 잘 해결되고 있다고 인터뷰를 하고 잘 마무리 되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2021년 2월 7일 이재영 , 이다영 선수의 학교폭력 관련 글이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가슴에 맺혔는지 너무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올라온 글로 판단 해 보면 불량하고 가혹하게 괴롭힘과 폭행을 자행했습니다.
어려서 철없다고 하기에는 너무 심해 보이긴 합니다.
올라온 글을 봤을 때는요..... 그래서 이재영 , 이다영 자매는 자필 사과문을 올립니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사과문 인가요..?
저의 관점에서 보면 피해자들은 사과의 마음을 잘 느끼지 못 할 것 같은 대중에게 보내는 사과문으로 보일 것 같습니다.
언론이 무척 거세어 지니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까요...
이로 인하여 징계 문제가 거론 되던 찰나에 흥국생명 배구단 관계자가 '징계라는 것도 선수가 받아들일 수 있는정신적 , 육체적 상태가 됐을 때 내려야 한다' 라고 해서 그렇지 않아도 여론이 안좋은데 내부에서 제대로 일을 크게 만들어버리는 꼴이 되었습니다.
요새 뉴스마다 이 사건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기간 연봉 지급 정지
국가대표 자격 박탈
지도자 자격 박탈
모친 김경희 씨 '장한어버이상' 취소 의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배구 협회에서는 징계 규칙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앞으로 엄중한 규칙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영구제명을 해야 한다는 국민청원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배구 연맹이나 소속 구단이 징계에 포커스를 두기 보다는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진심어린 사과의 과정이나 방법들을 모색 해 줘서 지금 모두 힘들 피해자들에게 진정성을 빨리 보여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숨고 싶고 마음을 추스르기 어려운 이재영,이다영 자매도 마음을 다 잡고 진심어린 반성과 함께 용기를 내어 피해자들에게 지난 일들을 사과해야만 다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론은 요새 또 난리가 아니고 예전 같으면 악플이 살벌했겠지요.
무작정 용서가 아니라 기회를 줄 수 있는 것도 팬들과 국민 여러분 입니다.
실력도 흥도 많아서 여자배구의 인기를 이끌었던 두 자매가 지난 일들을 진심으로참회하고 반성하여 피해자들이 용서를 하고 서로 끌어안아 주는 아름다운 광경을 기대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