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담마을
전북 임실군 덕치면 천담 2 길 212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인 매화로 유명한 임실의 구담마을입니다. 보통 1월 하순 ~ 2월 초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2월 중순 ~ 3월 중순에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늦게 방문해서 매화는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한적한 곳에서 벚꽃과 섬진강을 내려다보니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마을 뒷동산에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변 산세와 어우러지는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의 풍경이 장관을 이룹니다.

벚꽃도 이쁘게 피었네요.







영화 '아름다운 시절' 촬영지입니다. 노부부께서 나란히 앉아 계시는 모습을 보니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소박하게 자리한 꽃들이 운치를 더합니다.

전망대 밑으로 산책로와 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늘에 앉아 쉬어가실 때는 돗자리를 준비하셔야겠어요.

섬진강 흐르는 물소리가 들려옵니다.



구담마을
전북 임실군 덕치면 천담 2 길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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